부산시·교보문고, 업무협업 추진… 시정 소식 알리고 어린이 꿈 키워
대형 서점 활용, 부산소식지 접근성↑
어린이기자단 취재·역량 강화 지원
박 시장 "오프라인 거점 활용 홍보"
부산시가 교보문고와 손잡고 시정 홍보·어린이기자단 지원 협업 프로젝트를 펼친다.
부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교보문고 남부사업단과 '시정 매체 홍보 및 어린이기자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업식'을 열었다고 11일 알렸다.
이날 협업식에 원영일 부산시 대변인과 권윤호 교보문고 남부사업단장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 방문이 많은 대형 서점을 활용해 부산시 소식지 접근성을 높이고 어린이기자단 취재 활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교보문고는 시정 매체 오프라인 홍보 거점 구축과 어린이기자단 맞춤형 혜택·프로그램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부산지역 교보문고 4개 매장(부산점·센텀시티점·경성대부경대점·해운대팝업스토어점)에 부산시 소식지 3종인 '부산시보', '영어신문', '어린이신문 Big아이 도란도란' 배부대를 설치해 상시 배부하고 신규 구독자 확보에 나선다.
또 올해 출범하는 제2기 어린이기자단에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서와 문구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저자 강연 취재와 도서 동향 기사 작성 등 기자단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취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제2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과 연계된다. 부산시는 오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발대식 현장에 교보문고 협업 홍보부스를 마련해 협업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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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호 교보문고 남부사업단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훌륭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는 데 교보문고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부산시 시정 소식이 시민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전달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뜻을 모은 의미 있는 협업"이라며 "교보문고라는 오프라인 홍보 거점을 통해 시민과 외국인에게 부산 소식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 기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원영일 부산시 대변인(오른쪽)과 권윤호 교보문고 남부사업단장이 '시정 매체 홍보 및 어린이기자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업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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