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대구시, 9개 대학 연합 '대구창업학' 개설…지역 혁신 이끈다
2026학년도 1학기 개설…로컬 창업 생태계 이해와 창업 프로젝트 수행
계명대학교와 대구시를 필두로 지역 9개 대학이 협력하는 연합 창업 교과목 '대구창업학'이 2026학년도 1학기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기반 로컬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창업학'은 경북대, 영남이공대 등 대구권 8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는 RISE 체계의 핵심 모델이다.
학생들은 소속 대학에 상관없이 학점 교류를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도심캠퍼스 2호관을 거점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대구 5대 신산업 분석과 창업 생태계 이해 등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창업지원기관 투어와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전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특히 대학 교수진과 산업 현장 전문가가 함께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구창업학'은 한 대학의 시도가 아닌 대구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설계한 창업교육 연합 모델"이라며 "대학 간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전환한 사례이자 RISE가 지향하는 지역혁신 방향을 교육 현장에서 구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엄마는 귀금속 자랑, 딸은 명품 드레스…美 호화 ...
AD
이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부연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