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고(故) 성치인 소방령의 명복을 빕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화재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고양소방서 소속 고(故) 성치인 소방령의 명복을 빌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도민을 지키던 소방관 한 분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양소방서 성치인 소방경은 19년을 한결같이 위험한 현장으로 가장 먼저 달려갔던 사명감 깊은 소방관이셨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는 고인의 희생을 기리며 소방령 특진과 녹조근정훈장 추서를 정부에 건의했다"며 "예우와 유가족 지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4일 성치인 소방경을 소방령으로 임명하고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그러면서 "故 성치인 소방령님의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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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치인 소방경은 고양소방서 행신안전센터 1팀장으로 있던 지난해 11월24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자동차공업사 화재 진압 중 화재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고양 명지병원에서 3개월여간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3일 순직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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