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부담 낮출것" 대우건설, 성수 재개발입찰에 공사비 460억원↓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35,0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5.15% 거래량 11,755,161 전일가 36,9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올해만 893% 폭등"…너무 올라 불안한데 더 오른다는 이 주식[주末머니] 반도체 숨고르기 가능성? 자금 이동 속 ‘실적주’로 시선 전환 [클릭 e종목]"대우건설 목표주가, 8000원→4만9000원" 은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입찰에 참여하면서 공사비를 1조3168억원으로 책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조합이 정한 예정 공사비 1조3628억원보다 460억원 낮은 수준이다.
사업비 조달금리는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에서 0.5%를 차감한 수준으로 제안했다. 이달 4일 기준 CD금리 2.75%를 적용하면 조달금리는 2.25%이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최근 정비사업장에서 드문 사실상 최저 수준 금리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사비와 조달금리를 낮추면서 조합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 부담도 낮췄다. 통상 정비사업에서는 입찰 마감일을 기준으로 물가상승 지수를 반영하나 대우건설은 '조합과의 도급계약 체결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계약 이후 12개월 동안 발생하는 물가 상승분은 대우건설이 부담하는 조건도 걸었다. 이로 인한 절감 효과는 225억원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12개월 유예 후 건설공사비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 가운데 낮은 지수를 적용해 공사비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이 예정한 공사비보다 460억원을 낮춰 입찰했지만 품질과 상품성은 오히려 높여서 적용했다"면서 "조합원이 체감할 실질적인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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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일 마감한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다. 대우는 이 사업지와 인접한 한강변 조망라인 520m를 본떠 더성수 520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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