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에서 내달 5~7일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
정부·지자체·학계·시민사회·기업 등 참여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 화성 선언' 발표
경기도 화성시에서 국가와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규모 전국 대회가 열린다.
화성시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정조효공원, 화성시민대학, 서해마루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 행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학계, 시민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분야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경기도·화성시·2025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무조정실이 후원을 맡는다.
올해 대회는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인공지능(AI) 전담 부서 신설, ESG 기반 행정혁신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추진을 바탕으로 올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020년에도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행사 첫날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시상식 ▲솔라리그 시상식 ▲화성형 ESG 거버넌스 출범식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화성 선언 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화성형 ESG 거버넌스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화성시의 복합 현안 해결을 목표로 공공·기업·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로 주목받고 있다.
둘째 날에는 화성시민대학에서 추계 학술대회와 주제별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화성시의 교통·환경·도농균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도시 솔루션 스파크' 특별세션이 마련돼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 달 7일에는 서해마루 일원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화성 시티투어' 현장 탐방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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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역·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가 지속가능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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