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교 교류협정 갱신·협력 강화

중앙대학교는 박상규 총장이 21일 중국 텐진대학에서 열린 공학교육 발전 국제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박상규 총장(왼쪽)과 텐진대학 차이리위엔 총장. 중앙대학교

중앙대 박상규 총장(왼쪽)과 텐진대학 차이리위엔 총장. 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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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텐진대학 개교 1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영국 카디프대학, 헤리엇와트대학, 런던브루넬대학 총장과 중국 퉁지대학, 충칭대학, 베이징공업대학 등 주요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공학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했다.


박 총장은 한국의 공학교육과 인증 체계, 중앙대 공과대학을 포함한 STEM 교육 및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유일한 연사로 초청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와 별도로 텐진대학은 중앙대와의 교류협정 체결식을 마련했다. 양교는 2015년 최초 협정 이후 연구 및 학생교류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갱신을 통해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이리위엔 텐진대학 총장은 "박상규 총장이 한국의 공학교육에 대해 인상 깊은 발표를 해줘 감사하다"며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협력과 연구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 박상규 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중앙대 박상규 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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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장은 "한국 대학을 대표해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향후 양교 교원과 학생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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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텐진대학은 1895년 설립된 중국의 대표적 근대 대학으로 학부생 1만9103명, 대학원생 2만1173명이 재학 중이다. 15개 학과가 ESI 상위 1%에 포함되며, 이 중 5개 학과는 상위 0.1%, 공학과와 화학과는 상위 0.01%에 해당한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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