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부산지부 주관…찬죽 먹기 행사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부산광복기념관에서 광복회 부산광역시지부와 함께 '제115주년 경술국치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추념식에 앞서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에서 식전참배가 진행되며, 보훈청장과 주요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술국치 연혁·경과보고 ▲개식사 ▲추념사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후 마련된 '찬죽 먹기' 순서는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일의 치욕과 아픔을 되새기고 독립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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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9일 일제가 강제로 한일병합조약을 조인해 주권을 빼앗긴 비극적인 역사다. 광복회 부산지부는 2011년부터 매년 이날을 맞아 국치일 상기 행사를 이어오며,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경술국치 추념식을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하는 이유는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계승하겠다는 국민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경건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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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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