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렛' 2만3000여 개점서 판매
할랄 인증·인도네시아어 적용 패키지 출시
7월 누적 밀키스 인도네시아 수출액 318%↑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22,4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0.89% 거래량 12,962 전일가 123,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오늘의신상]제주산 말차에 우유를 더했다…'실론티 말차 라떼' 출시 음료가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를 인도네시아 편의점 체인 업체인 '인도마렛(Indomaret)'에 입점시키며 현지 유통망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마렛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매장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약 5000가지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는 현지 주요 유통채널이다.

인도네시아 편의점 인도마렛에서 판매중인 밀키스. 롯데칠성음료

인도네시아 편의점 인도마렛에서 판매중인 밀키스. 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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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7월 중순 인도마렛에 밀키스 입점을 시작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점수를 확장했다. 현재는 인도마렛 2만3000여 개점에서 밀키스 오리지널, 딸기, 멜론 등 총 3종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지 맞춤형 전략 일환으로 올해 초 제품 패키지를 영어 표기에서 인도네시아어 표기로 리뉴얼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과 한국이슬람교(KMF)를 통해 할랄(Halal) 인증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 내 로손(LAWSO)과 패밀리마트(Family Mart) 편의점에 밀키스를 입점하기도 했다.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7월까지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318% 신장했다. 같은 기간 동남아시아 전체 수출액 역시 124% 성장세를 기록했다.

내년에는 인도마렛과 인도네시아 편의점 시장을 양분하는 체인 업체인 '알파마트' 입점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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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는 유성탄산음료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현지 시장에 새로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도마렛 입점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밀키스를 K-음료 대표 제품으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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