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체류형 스포츠 관광지 도약…금강변 파크골프장 36홀로 확장
10월 준공 앞둔 전국대회급 시설…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해 관광 메카로 도약
청양군이 금강파크골프장을 36홀 규모로 확장하고 전국대회 유치에 나선다. 이 골프장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사진은 현재 금강파크 골프장 전경/청양군청 제공
충남 청양군이 금강변 파크골프장을 전국 규모 대회 유치가 가능한 36홀 규모로 확장하며 '체류형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군은 지난 23일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오는 10월 준공한 후 전국 규모 대회 를 유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확장을 통해 지역 스포츠 기반 강화 및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9월 청남면 왕진리 금강 둔치에 18홀 규모로 개장한 시설이다. 약 2만8300㎡ 부지에 총 16억 원이 투입된 이 골프장은 탁 트인 금강 풍경과 우수한 접근성으로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군은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올해 초부터 18홀 추가 확장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코스와의 연결성을 고려한 최적의 동선, 배수시설, 고급 잔디, 수목 식재 등 이용 편의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강화한 설계를 완료했다.
파크 골프장 확장으로 인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의 연중 개최가 가능해지며, 1일 이용 인원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생활 인구 증가와 체류형 관광 수요 창출 등 지역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내년 개장을 앞둔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이번 금강변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칠갑산, 천장호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스포츠+관광' 복합 메카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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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는 "청양은 이제 단순한 힐링 관광지를 넘어, 머무르고 운동하며 삶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지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확장 사업이 군민의 건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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