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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도권 유세 사흘째…지역구 '인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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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물류·바이오 핵심 공약
지역구 계양에서 감사 인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수도권 유세가 사흘 차에 접어들었다. 이 후보는 21일 자기 지역구인 인천을 방문해 물류·바이오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0 윤동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0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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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를 시작으로 부평구, 서구, 계양구 등 인천 지역 유세에 나선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모닝브리핑을 통해 "포용과 통합의 역사를 만들어 온 인천에서 분열과 대립의 시대를 넘어 하나 된 대한민국의 꿈을 호소하고 'K경제'의 주역으로 도약시킬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영등포구·마포구, 20일 경기 의정부·고양·파주·김포에 이어 사흘째 수도권 유세에 나서고 있다. 경기에서는 성남시장, 경기지사 시절을 강조하며 지역민들과 친밀감을 형성한 만큼 인천에서는 자기 지역구인 '계양구'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인천지역 공약에 물류·바이오 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도-영종도-시흥 바이오 중심지 육성 ▲공항-항만-배후도시 연계 글로벌 물류 허브 대도약 ▲남동공단 등 수도권 노후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영종 항공산업특화단지 조성 등이 인천 지역 주요 공약이다.


조 공보단장은 "인천 남동구 구월로데오 광장에서는 국민통합을, 부평역 북광장 집중 유세에서는 공항·항만·배후 도시의 긴밀한 결합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와 바이오산업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경제 강국을 만들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또 "계양역 유세에서는 정치인 이재명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재정비, 항공산업 특화단지 조성, 국제기구 유치 등 발전 방안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전날 고양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 소재로 활용하는 상황과 관련해 "상대방 이야기를 조작하고 왜곡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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