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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주년 두산건설, 10년 만에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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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선별수주로 미분양 최소화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매출 2조1753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0년 만에 최대 경영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고 6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건설은 임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창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급도 지급했다.

재무 건전성도 확보했다. 두산건설은 데이터 기반 사업 추진으로 미분양 위험을 최소화했다. 최근에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재무구조와 PF 우발채무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이 모두 상승했다.

65주년 두산건설, 10년 만에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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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발전과 함께 호흡해왔다. 두산건설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내 초고층 시공 실적 2위(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집계)를 기록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300m)'와 '대구두산위브더제니스(54층/200m)'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개통한 국내 최초 민간제안 무인 중전철인 신분당선의 대표사로 참여해 기획, 설계,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두산건설은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 아래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며 임직원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해왔다. 공정한 평가제도를 바탕으로 성과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회사의 이익을 전사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임직원들의 동기를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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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65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사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두산건설은 장기근속자들에게 최대 15돈의 순금 골드바를 전달했다. 본사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창립기념 엠블럼을 배경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65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경품 추첨에 참여했다.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는 축하 사진을 응모 받아 전 임직원이 함께 회사의 성장을 응원했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선별적 수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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