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상담…학부모·강사 이용 가능
피드백 반영 기능 개선·분야 확대 계획
광주교육청이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광주늘봄지니'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늘봄지니'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AI 챗봇 서비스로, 늘봄학교의 운영 방식과 신청 절차, 주요 용어 등을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대상은 학생, 학부모, 강사, 행정직원 등 늘봄학교 관련 정보를 필요로 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광주교육청은 이번 챗봇 도입으로 반복적인 민원 응대를 줄이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교육청 전반으로 챗봇 활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광주늘봄지니'는 광주교육청 또는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챗봇 아이콘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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