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강진 피해 미얀마에 구호품 전달…비스킷·생수 등
텐트 800개, 담요 2000개, 생수 2000개 등 제공
"재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지속할 것"
중국 정부가 강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의 지진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스킷, 생수 등을 제공했다.
3일 광명닷컴, 중화망,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제개발협력기구 대변인 리밍은 미얀마 정부의 요청에 따라 두 개 구조팀을 파견하고 피해 지역에 필요한 텐트 800개, 담요 2000개, 비스킷 상자 3000개, 생수 2000개 등을 공급했다.
중국은 지난달 31일에도 미얀마에 약 1억 위안(약 202억원)의 긴급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당시에도 텐트, 담요, 구급상자, 식량, 생수 등을 전했다.
가국제개발협력기구 대변인 리밍은 "중국은 미얀마 재난 지역 주민들이 가능한 한 빨리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미얀마 군정은 이날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조 민 툰 미얀마 군정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얀마 지진 발생 엿새가 지난 현재 3085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341명이 실종됐으며 4715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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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8일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에선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영향은 태국까지 전달돼 방콕에선 공사 중이던 33층 건물이 붕괴돼 90여명이 사망·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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