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지점 시니어 맞춤 점포화
BNK경남은행이 옛 본점이었던 창동지점을 신축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점은 1970년 5월 설립됐으며 그해 10월 본점을 현 창동지점 위치로 이전했다.
역사적 가치를 살려 영업점 내 역사 전시 공간을 만들고 신축 건물과 인테리어를 더했다. 시니어고객에게 금융 편의와 디지털 경험 그리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상담 업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창구 레이아웃’을 구축했으며 전담PB를 배치했다.
시니어를 위한 금융교육 영상을 상시 제공하고 시니어 전담 컨시어지(로비 매니저)가 상주하며 화상 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데스크 이용을 지원한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존 공간과 상담 및 여신 업무를 개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을 각각 구성했다.
신진욱 BNK경남은행 창동지점장은 “BNK경남은행 창동지점이 임시 이전 후 약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원래 위치로 신축 확장 이전하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인테리어로 신축을 완료하고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한 만큼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해 업무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창동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70년 5월 설립됐으며 그해 10월 본점을 현 창동지점 위치로 이전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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