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수도권역 협력사 대표이사진과 안전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안전경영체계 구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올해 반도건설의 안전보건 정책 방향성에 대한 공유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협력사 안전보건체계구축 방안 교육이 주를 이뤘다. 건설 현장의 경우 원청사와 협력사가 현장에서 함께 공정을 진행하는 만큼 원청사만의 안전보건경영이 아닌 협력사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안전보건체계구축 마련이 중요하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협력사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현장 업무 효율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발생 예방의 기회로 삼는 등 상생경경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도 지속하고 있다. 2023년을 시작으로 반도기술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역량을 갖고 있음에도 단독 기술 개발 여건이 되지 않는 협력사를 발굴, 공동 기술 개발 및 반도유보라 시공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현재는 21건의 협력사와의 공동 특허 및 신기술 지정을 완료한 상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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