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미혼남녀도 가임력 검사비 지원
생애주기별 최대 3회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세부터 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 13만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검사)을 생애 한번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미혼자를 포함해 20~49세 남녀에게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까지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생애 주기는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분류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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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확대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임신을 희망하거나 생식기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남녀가 보다 폭넓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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