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띤 관심 속에 올 한해 참관 활동 마침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는 17일 본부 강당에서 ‘새울 3·4호기 제7기 시민 참관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온라인 사전 참관 교육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던 시민 참관단은 새울 3·4호기 건설 현장과 시운전 시험 참관 활동 등을 시행하고, 이날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에는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시민 참관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관 활동 소감 발표회와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참관단 인증서를 받았다.
시민 참관단들은 “원전 건설과 시운전 과정을 직접 보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한수원의 정보 공개 노력에 대한 만족감, 원전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씀하신 점은 시민 참관단 활동의 큰 성과”라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월급이 줄었다" 결국 국민이 지불한 '계엄비용'…...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