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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자사주식 30억원 사내복지기금 출연…“직원 430명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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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직원복지혜택 강화에 나선다.


지난 7월1일 66년만에 새로운 사명과 CI를 변경한 HS화성은 13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하고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따라 HS화성은 자기주식 약 31만주, 30억원 상당의 재원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추가 출연한다.

대구시 수성구 HS화성 본사

대구시 수성구 HS화성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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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최초 조성된 기금의 운영수익으로 그 동안 직원 복지 향상, 문화활동지원 등에 사용해온 HS화성은 이번 출연으로 기금 규모를 대폭 키우게 됨으로써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직원 복지 향상에 나설 전망이다.

HS화성은 직원 복지 향상 뿐 아니라 올해 신사명 변경과 함께 회사 비전을새롭게 설정한 만큼 그 동안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로 이번 결정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HS화성 홍영암 인사총무팀 이사는 “새롭게 마련된 기금 수익을 기반으로약 43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복지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출산장려지원, 생활안정자금지원, 교육비지원, 의료비 지원,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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