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전자 또 52주 신고가…코스피는 2740선 보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반적 혼조세, 외국인은 '사자' 기관·개미 '팔자'
'8만 전자'…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 랠리
경영권 분쟁 끝난 한미사이언스 10% 급락

코스피가 2740선에서 보합 중이다.

삼성전자 또 52주 신고가…코스피는 2740선 보합
AD
원본보기 아이콘

29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6포인트(0.10%) 상승한 2748.68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11.45포인트 오른 2757.25에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개장 초반 소폭 하락 중이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496억원, 개인이 1898억원을 각각 팔았다. 외국인은 홀로 2635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09%)과 의약품(1.83%) 등 바이오·제약 섹터가 강세를 보인다. 반면 보험(-2.07%)과 금융업(-0.95%), 증권(-0.62%) 등 금융 관련주들은 약세다.


종목별로 보면 342종목이 오름세, 511종목이 내림세다. 77종목은 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 (1.49%)와 SK하이닉스(0.22%), 삼성바이오로직스 (0.96%), 셀트리온 (3.86%), POSCO홀딩스(0.48%)는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2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1.12%), 현대차 (-1.27%), 기아 (-0.36%), 삼성SDI (-2.93%)은 소폭 하락 중이다. 전날 경영권 분쟁이 끝난 한미사이언스는 10.26% 급락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예상치를 상회한 미 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양호한 고용지표 결과에 투자자들의 긍정적 투자심리는 지속되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3.17포인트(0.35%) 오른 913.22에 거래 중이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476억원, 기관이 175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외국인은 596억원을 팔았다.


768종목이 오름세, 758종목이 내림세다. 119종목은 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셀트리온제약(2.41%)과 레인보우로보틱스 (3.13%), 이오테크닉스 (12.30%)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대장주' 에코프로 비엠(-0.54%), 에코프로(-2.89%)는 하락 중이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낸드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 기대감에 8만원에 안착한 가운데 반도체 주도의 상승 랠리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