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파인더·클라우드 레이다 수상
"AI로 새로운 가치 제공 위해 노력할 것"

SK텔레콤이 올해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SKT는 GLOMO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시각 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가 수상에 성공했다고 29일(바르셀로나 현지시간) 밝혔다.

GLOMO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이동통신 시상식이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지난 1년간 개발·출시된 이동통신 관련 기술·서비스 중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거쳐 선정된다.

GLOMO 2024에서 SKT 및 투아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GLOMO 2024에서 SKT 및 투아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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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파인더는 ‘접근성·포용성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usion)’ 에서 수상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


설리번파인더는 시각 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의 업그레드 버전으로, 기존의 비전 AI 기술에서 멀티모달 AI가 추가 적용돼 시각장애인 외부 활동 지원 기능이 강화됐다.

현재 설리번파인더에 적용된 멀티모달 AI는 시각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물이나 대상을 인식하고 설명하는 것을 기준으로 학습됐다. 올해까지 추가로 16억장 이상의 이미지와 대형언어모델(LLM)을 적용해 사물 인식 정확도를 향상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레이다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 AI 기반 엣지/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클라우드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수여되는 상이다.


클라우드 레이다는 AI를 활용해 클라우드 사용량과 패턴 등을 분석하고 이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다. SKT는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를 통한 최적 약정 및 최적 용량 추천 기능으로 최대 40%의 비용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 SKT의 AI 데이터 센터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엄종환 SKT ESG혁신 담당은 "글로벌 AI 컴퍼니를 지향하는 SK텔레콤은 AI를 ESG에 적극 접목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장애인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5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AI 기반의 ESG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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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SKT 미래R&D 담당은 "올해 GLOM 어워드 수상은 SKT의 AI 기술이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고객, 산업,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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