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사들, 의료 현장 복귀해달라…선거구 획정 지연, 국민에 대한 횡포"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29일 의료진을 향해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생명을 보호하는 의사 여러분의 숭고한 본분으로 복귀해 달라는 말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 여러분이 업무복귀 시한을 넘겨 그동안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돌리지 마시기를 호소드린다"며 "생명을 지키는 의사의 본분과 의사들에 대한 사회의 존경을 잃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의료와 국가에 치명적인 손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하는 이낙연 공동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의료대란, 선거구 획정 등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29 ha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대표는 정부를 향해선 "의대정원을 향후 10년 동안 해마다 15~20%씩 증원하고, 그 증원분을 지방소재 의대에 배정하는 등 새로운미래는 5개 항의 중재안을 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구 획정 지연과 관련해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선거가 41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선거구를 획정하지 못했다는 것은 유권자인 국민에 대한 국회의 횡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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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또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 재표결 연기와 관련 "두 사안에 대한 진실규명을 소리높여 외치던 모습과는 딴판"이라며 "(민주당의) 공천파동에 따른 내부균열이 드러날까 봐 재표결을 연기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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