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9일 홍영표·안민석·기동민 의원 등을 컷오프(공천배제) 했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 성북구을에 영입인재 10호 김남근 변호사, 경기도 오산시에 영입인재 25호 차지호 교수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부평구을은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동주 의원의 2인 경선, 경기도 용인시갑은 권인숙 의원·이우일 전 지역위원장, 이상식 예비후보 3인이 경선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부평을의 홍영표 의원과 오산시의 안민석 의원, 성북구을의 기동민 의원은 각각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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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위원장은 "심야까지 논의된 전략선거구 논의 및 후보자 결과였다"며 "추가 설명 등은 다음에 다시 하겠다"며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안 위원장은 이외에도 소병철 의원이 불출마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과 설훈 의원이 탈당해 공석이 된 부천시을을 전략선거구로 의결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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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동민 의원은 전략공관위의 결정과 관련해 즉각 기자회견을 통해 이의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당무위에서 기소가 정치탄압이라고 판단했고,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당의 결정과 약속이 무시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금품수수 논란도 해명하며 "검찰의 조작에 부화뇌동하는 금품수수 프레임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경선을 통해 평가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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