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이상 관객이 흥행 주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2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설 당일인 전날 5만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4위였다.


다큐 '건국전쟁' 포스터

다큐 '건국전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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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은 지난 1일 개봉 이후 5위권 안팎을 유지했다. 한때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개봉 열흘째인 10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18만여명이다. 지난 1∼10일 좌석판매율(영화에 배정된 좌석 수 대비 관객 수 비율)은 29.2%로, 올해 들어 개봉한 작품 중에선 가장 높다.

이 영화의 주 관객층은 50대다. CGV 연령별 예매 분포를 보면 50대가 45.8%로 가장 높다. 이어 40대(26.1%), 30대(19.4%), 20대(7.9%), 10대(0.8%) 등 청년층으로 가면서 낮아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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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영(59) 감독이 3년간 만든 '건국전쟁'은 이 전 대통령의 사진과 영상 자료, 그의 며느리 조혜자 여사를 포함한 주변 인물과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김 감독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직접 입수해 1954년 이 대통령이 뉴욕 맨해튼 ‘영웅의 거리’에서 카퍼레이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이 영화에서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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