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30일 오송 본원에서 '2023년 KHIDI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23 KHIDI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가운데)과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 KHIDI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가운데)과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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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보건산업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흥원은 접수된 총 49편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서류·발표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씩의 상금도 주어졌다.


대상에는 '영양 불균형 청소년을 위한 식품영양성분 분석 애플리케이션(앱) ‘식’품앗이'가 선정됐다. 총 2편이 선정된 최우수상에는 ▲개인 맞춤형 보건 서비스 정보 제안 방안 ▲공공 의료·개인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뇌졸중 환자 종합 건강 가이드 ▲커뮤니케이션 앱 서비스 '디-스트로크(Di-stroke)'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Pre-KTAS를 활용한 환자의 중증도별 맞춤 응급실 배정 네트워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추천 및 설계 앱 'K-메디 플래너(K-medi Planner)' ▲처방 운동을 통한 고령 친화 카테고리 확대 등 총 3편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식'품앗이는 국민 영양 통계, 식품영양성분 DB 등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양성분표를 분석해 청소년들의 영양 섭취를 관리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이다. 이를 제안·구현해 대상을 받은 배찬우·주용한씨는 “청소년층의 과도한 다이어트와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비만 문제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하기 위해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더 큰 도전을 위한 자신감을 얻게 됐고,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앱을 보완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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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도 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창의력과 혁신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데이터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지속적인 데이터 활용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보건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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