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이마트, 수익성 개선 속도 느려…매수 의견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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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6일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6,0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1.03% 거래량 249,297 전일가 107,1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이마트, 몽골에 노브랜드 전문점 진출…"10년 내 50개점 확대" [오늘의신상]댕댕이 냉면·빙수…이마트, 반려견 여름 간식 에 대해 당초 예상보다 유통업 수익성 개선 속도가 느리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7조2700억원, 영업손실 530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손실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유통사업과 이커머스의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된 영향"이라며 "하지만 비핵심계열사인 건설사업이 적자 전환하며(-338억원) 연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유통 부문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약 5조3000억원으로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0억원 증가한 472억원으로 개선했다. 지난해 4분기 매각한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실적 영향을 고려하면 실제 영업이익 개선 폭은 13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온라인 계열사(SSG.com, G마켓) 합산 영업적자는 296억원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이는 작년보다 360억원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적자 규모가 31억원 확대된 것"이라며 "6월 그룹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를 출시한 데 따른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마트는 이커머스 사업의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할 것을 시사했다. G마켓은 올해 4분기 흑자전환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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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계열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는데, 주력 사업인 식품 유통 사업에선(할인점,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에브리데이, 24) 예상했던 대로 소폭 영업이익이 줄었다. 박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하며 유틸리티 비용 등의 고정비 상승효과를 상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한 점이 가장 큰 타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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