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한 20대 현직 경찰관…교통시설물도 들이받아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던 현직 경찰관이 교통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중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상무지구대 소속 A순경(27)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순경은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역 사거리에 위치한 교통량조사제어기를 술에 취한 채 본인의 승용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사고 당시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순경은 휴무날 지인과 상무지구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2㎞ 이상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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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순경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자체 징계를 실시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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