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막힌 상황…SNS는 자아실현 수단"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이어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자신과 조 전 장관의 행보를 분리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모든 행동을 아버지와 엮어서 또는 정치적으로 읽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부모님과 독립해서 산 지 오래"라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지난 3월16일 부산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지난 3월16일 부산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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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머니가 유죄판결을 받고 사회적 논란이 큰 만큼 저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반성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제가 어떤 일을 하건 이 마음을 간직하고 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씨는 SNS 활동은 자아실현 수단일 뿐 조 전 장관 정치 활동 등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제가 평생 공부해오던 일을 못 하게 됐고 제 커리어가 막힌 상황 속에서 저는 제가 어떤 것에 관심 있고 어떤 것을 잘하는지 찾는 과정 속에 있다"며 "유튜브 또한 그중 하나일 뿐이며 제2의 자아실현 수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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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연히 아버지의 사회, 정치적 활동이나 문제시되는 의료 사항에 대해서는 콘텐츠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저만의 독자적 콘텐츠를 만들어 저만의 성과를 이루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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