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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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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 영전마을·송지 마봉마을, 사업비 44억원 확보

전남 해남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4년 새뜰마을사업(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북평면 영전마을, 송지면 마봉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


해남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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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에 따르면 북평 영전, 송지 마봉마을은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배수로·마을안길·마을 공동시설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정비사업 △빈집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리 등 주택 정비 사업 △담장 정비·주민쉼터조성 등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평 영전에는 사업비 21억원, 송지 마봉에는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다.


새뜰마을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인프라 정비, 주택 정비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돼 왔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북평 신홍(사업비 22억원), 계곡 둔주(사업비 19억원)에 이어 2년 연속 2개소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농어촌 취약지역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5년 화산 해창 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현산 향교, 2017년 옥천 대산 등 3개 지구가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0년 화산 관동·문내 예락, 2021년 삼산 산림·문내 동리, 2022년 옥천 용동, 2023년 북평신홍·계곡 둔주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해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뿐만 아니라 주민 주도형 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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