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종 공공급식 ‘직영 차량’ 운행…“배송비 절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세종시가 공공급식 직영차량 운행을 시작한다. 직영차량은 배송비 절감과 안정적 식자재 배송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시는 28일 공공급식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직영 배송차량 단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간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개장 후 냉동·냉장차량 70대 전량을 용역업체와 계약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배송용역비가 증가하고 배송 수요 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배송차량 40대를 직영(임대 방식)으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에 ㈜세종로컬푸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배송단원을 공개모집,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5.3세로 24명은 배송 경력자다.

시는 배송단원 선정과 함께 배송차량 40대도 전량 납품받아 래핑 작업, 차량 이상 유무 등 점검을 마쳤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직영차량 운영으로 시는 기본 배송비용을 절감하고 탄력적 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