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은행은 한화투자증권과 제휴를 통해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APP)에서 간편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주식매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주식매매 서비스를 통해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 개설과 지수 및 개별 종목 시세 조회, 주식 평가금액 확인, 주식매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주식매매 서비스는 증권계좌에 연결된 광주은행 계좌 잔액으로 실시간 주식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번 증권계좌로 주식매매 금액을 일일이 이체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주식 관련 토픽과 실시간 투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심플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UI(User Interface, 사용자환경)를 통해 누구나 주식매매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광주은행은 주식매매 서비스 실시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쿠폰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식매매 서비스에 가입한 선착순 2500명의 고객에게 ▲스타벅스 쿠폰 ▲주유·편의점 쿠폰 ▲요기요 할인 쿠폰 중 고객이 선택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대하 디지털기획부장은 “고객님께서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 하나로 쉽고 편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주식매매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니즈 충족과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한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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