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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명소' 노들섬에서 가을 음악축제 '서울뮤직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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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비(R&B),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대중음악 분야로 4일간 날마다 다른 주제 공연

'노을명소' 노들섬에서 가을 음악축제 '서울뮤직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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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노들섬에서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축제로, 사계절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감성문화도시 서울'의 대표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광을 배경으로 매일 다른 분위기로 구성된 음악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주요공연은 가을을 ‘채운다’(Full)는 의미를 담아 ‘뷰티풀(Beauty-Full), 소울풀(Soul-Full), 파워풀(Power-Full), 원더풀(Wonder-Full)’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백지영,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소란, 웅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갖는다.


이번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는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가 가득한 무대도 펼쳐진다. 노들스퀘어 서브스테이지에서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6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이 열린다.


프로듀서, 작사·작곡가, 가수 등 음악산업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뮤직 이야기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인디음악계을 대표하는 밴드그룹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사회를 보고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탤런트 박소현이 출연진으로 함께하여 다년간 쌓아온 작업 비결과 함께 음악적 견해, 아이돌과 팬덤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또한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미용(뷰티)산업과 문화콘텐츠 융복합 축제인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와 연계 개최되는 행사로 나만의 ‘퍼스널 컬러(맞춤 색상)’ 찾기 등 미용(뷰티)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클리오, 디어달리아, 메디올 등 미용(뷰티)업체가 참여한다.


이밖에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 특별무대도 개최된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태국, 폴란드, 호주 등 13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댄스팀들이 참여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뮤직페스티벌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된 만큼,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낭만의 계절 가을에 가족·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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