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주택가격 보합 전환… 금리인상·경기침체 우려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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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추가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세가 감소한 가운데 6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 변동률은 0.00%를 기록해 보합 전환했다. 부동산원은 “추가 금리인상,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세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은 서초구(0.10%)가 재건축과 신축 단지 위주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어 지역개발 기대감이 있는 용산구(0.09%)와 강남구(0.03%)도 상승했다. 반면 노원구(-0.16%)는 월계·상계동 구축 위주로, 은평구(-0.06%)는 매물 적체된 녹번·응암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5%)와 인천(-0.14%)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적체 지속되는 가운데, 매수심리 위축되며 하락세 지속됐다.

지방 5대 광역시는 0.11% 하락해 전달(-0.08%)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다른 지방은 0.03% 올라 전월(0.06%)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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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2% 하락하며 전월(0.00%)에서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0.02%→-0.04%)과 서울(-0.01%→-0.02%)은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01%→-0.01%)은 하락 전환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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