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난이 “SNS 정치공방 멈추고, 폭염 대책 등 민생현장에서 만나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치불신 극복하는 것도 정치에 달린 것이라 생각

서난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서난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서난이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이 4일 “SNS 정치공방을 멈추고 폭염 피해대책 수립 등 민생현장에서 만나야 한다”고 했다. 폭염이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노동자와 어르신 대책이 선행돼야한다고도 했다.


서 비대위원은 이날 비대위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정당을 선언했다. 선언은 실천으로 입증되고 제도로 완성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린 정치불신을 극복하는 것은 정치에 달린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SNS 정치공방을 멈추고 국회개원, 물가안정까지 국민과 함께 부대끼는 민생현장에서 만나야 한다”고 했다.


서 비대위원은 “폭우가 지나자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돼 경남에서는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폭염질환이 18일 빨리 시작된 것으로 볼 때 야외 노동자와 어르신 대책이 점검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전기가스 전기가스 요금인상으로 취약계층의 호소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무서운데 정부대책은 안일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큰 선거를 연달아 치렀으니 민생이 우선이며 국회로들어와 민생현안을 논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 비대위원은 “대선과 지선을 거치면서 발표한 각종 공약에 대해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의 역할에 대해서도 “야당이라는 이유로 다음으로 돌리지 말고 국민과의 약속에 투명하게 나서야 한다”면서 “학자금 대출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공공부문 전기차 전환, 대중교통 단계적 전환등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