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100명), 드론(100명) 현장형 인재육성 아카데미 운영…7월 접수, 8월 개강
설계~소프트웨어 개발~취·창업지원…기업 대표, 현직개발자 등 기업과 만든 커리큘럼 운영

교육비 100%·취창업 지원까지…서울시, 로봇·드론 산업 인재 수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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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신산업 동력으로 손꼽히는 로봇, 드론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선다.


3일 서울시는 로봇(100명), 드론(100명) 인재 육성 교육과정은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인당 500만~600만원 상당의 교육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교육 수료 이후에도 다양한 로봇, 드론 분야 기업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창업까지 돕는다.

우선 서울 로봇 아카데미’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진행된다. 기업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설계된 3개 전문과정 RPA 개발자, 모바일로봇 기반 서비스SI, 협동로봇 SI 코디네이터 등으로 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단계별 학습을 거쳐 로봇기업 인턴십과 연계한 교육으로 마무리 된다.


교육은 로봇 산학연 전문가, 로봇 기업 대표, 현직 개발자가 강사, 멘토로 참여해 진행하며 최대 12주 200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실제 업무에 투입됐을 때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내·외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다관절 로봇 등 산업용 로봇장비 및 기자재를 활용해 최적화된 실습 환경에서 진행된다.

‘서울 로봇 아카데미’는 로봇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예비창업자 등 기본 IT 소양을 갖춘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기 과정의 RPA 개발자 양성 교육은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서울 드론 아카데미’는 총 10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드론 설계 및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취·창업 실무프로젝트 3개의 교육과정을 통해 드론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1기수 당 총 25명을 선발해 운영하며, 올해 하반기에 총 4개 기수 100명을 육성한다.


‘서울 드론 아카데미’는 9주간 총 20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그간대부분의 드론교육이 조종 등 작동 중심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드론 기체 설계 및 제작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양부문 통합 교육 ▲취·창업 실무 프로젝트까지 총 3개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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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육과정에 ‘실무 프로젝트’를 40시간 편성해 교육생들과 현업 실무 담당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취업, 창업으로의 연계성을 높인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형 혁신산업 분야이자, 성장 잠재력 높은 로봇, 드론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경쟁력있는 ‘인재’가 신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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