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위기 70대 할머니 돈 4400만원 지켜준 은행원 … 부산 북부경찰서 감사장 전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한 은행 직원이 신속히 대처해 보이스피싱으로 털릴 뻔한 70대 할머니의 재산을 지켰다.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 51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신협은행에서 여직원 A 씨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고객이 있는 것 같다"고 신고하자 즉시 출동했다.
피해자인 70대 여성 B 씨는 다른 은행에서 2100만원을 인출하고 다시 신협은행 지점에서 2300만원을 추가로 인출했다.
A 씨는 B 씨가 다량의 현금을 인출하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물었고 B 씨가 대답하지 못하자 보이스피싱인 것을 알아챘다.
A 씨의 빠른 판단과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B 씨의 재산 4400만원은 회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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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A 씨에게 사건 발생 다음 날인 14일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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