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르면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5세 미만 어린이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시시 자 미국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2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표를 공개했다.

자 조정관은 식품의약국(FDA) 외부 자문단이 오는 14~15일 회의를 열고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 접종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는 자사 어린이용 백신에 대해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그는 당국이 초기 공급물량 1000만회분을 확보했다고 확인했다. 또한 백신 보급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도 "우리의 기대는 몇주 내 자녀에게 백신을 맞히려는 모든 부모들이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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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5세 미만 연령대의 어린이는 약 18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들 어린이들에 대한 구체적 접종 가능 일자가 나온 것은 성인용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된 지 약 1년 반만이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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