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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학동 일대 창업지원시설 3개소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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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최대 30인 규모의 창업공간 조성 신림창업밸리 명실상부한 벤처밸리성장기업 지역 안착 유도... 종로구, 초기·예비 창업자 위한 '무료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용산구, 재창업 소상공인 신규채용 1인당 150만원 지급... 광진구, 50+세대 취업지원 위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2기 참여자 모집... 은평구, 홀몸어르신 ‘은빛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관악구 대학동 일대 창업지원시설 3개소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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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가 대학동 일대 창업지원시설 추가조성을 위해 실시설계를 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대학동 창업지원시설 Ⅰ(호암로22길 32)’은 지하 1 ~ 지상 5층, 면적 1118.21㎡ 규모로 3층부터 5층까지는 입주공간으로 조성, 지하 1층은 세미나실, 1층과 2층은 안내데스크, 운영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대학동 창업지원시설 Ⅰ’은 6월말 실시설계를 완료해 7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학동 창업지원시설 Ⅱ(호암로22길 26, 면적 640.1㎡)와 Ⅲ(호암로26가길 46, 면적 820.91㎡)’ 또한 7월 실시설계 완료, 8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창업지원시설은 기존 시설과 달리 성장기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최대 30인 규모의 창업공간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15개 창업기업이 구에 안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인력규모가 커지고 있으나 구에 이를 수용할 공간이 부족해 성장기업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등 우수기업 유치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창업지원시설 3개소 추가 조성으로 공간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공간 확충을 통한 성장기업 유치 외도 정기 데모데이 개최, 사업화 자금 지원 확대, 기술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에서 성장하던 초기 창업기업이 일정 규모로 성장한 후에도 관악구에 안착,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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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이달 16일부터 올 12월까지 초기·예비 창업자를 위한 '무료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신중년의 전문성을 충분히 살리고,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앞서 종로구는 만 50세 이상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 지식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2명의 컨설턴트를 선발한 바 있다.


초기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누구나 신중년 컨설턴트로부터 재무·회계 분야, 마케팅과 창업지원사업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방법은 종로 청년창업센터(사진)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사전 예약한 뒤 청년창업센터(종로구 새문안로3길3 5층)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청년창업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오후 6시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1월 문을 연 종로 청년창업센터는 규모 595㎡, 독립형 사무공간 6실(1실 4인), 개방형 사무공간 24석, 회의실 2개, 커뮤니티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창업을 위한 지역 인프라를 조성하고 창업자 육성 등을 위한 관련 상담과 교육, 멘토링, 입주기업 네트워킹, 성과공유회, 투자유치지원 등을 맡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문성을 보유한 은퇴 신중년에게는 일자리를, 창업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었지만 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초기·예비 창업자에게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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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로 폐업 후 재창업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 재기 발판을 마련,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 탄력을 더하기 위해서다.


지원액은 신규 채용 인원 1인 당 최대 150만원이다. 신청은 신규채용 이후 3개월이 지나면 가능하고 지원금은 신청 후 3개월간 고용보험 유지 확인 시 지급된다. 기업체 당 신청 인원수 제한은 없다.


구 관계자는 “1∼2월 신규채용 한 경우 신청서를 5월 접수할 수 있다”며 “7월 말 고용보험 유지를 확인해 지원금은 8월 중 지급한다”고 전했다.


고용장려금 지원은 예산 소진시까지 계속된다. 지원을 원하는 이는 구청 4층 접수창구(1호기 엘리베이터 앞)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팩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게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용장려금은 2020년 이후 폐업한 뒤 재창업 업체 중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에게 지원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기존 고용장려금 지원은 정규직 신규채용 중심으로 추진돼 사각지대가 있었다”며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경제회복의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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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의지가 강한 50+세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실전형 전문 인력을 양성, 일자리 매칭을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비직종으로 근무하기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법정교육을 진행,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호송경비실무 등 11개 교과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경비업종 취업을 원하는 구민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5월23일부터 6월10일까지 구비 서류를 지참, 광진구청 내 위치한 광진구 일자리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직활동기간, 구직상담 내용,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을 반영, 참여자를 30면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하루 8시간씩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모든 교육을 이수한 교육 수강생에게는 경비원 신임교육 수료증을 발급,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기관 및 광진구 일자리센터에서 전문상담사들의 1대 1 구직상담과 경비업종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4월 ‘일반경비원 신입교육’ 1기를 진행, 총 21명이 참여하여 모두 수료했다.


모집공고와 제출서류는 광진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광진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구는 재취업 의지가 강한 50+세대들의 대한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업종을 적극 발굴, 필요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계획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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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은빛주택 1·2호점’ 잔여 4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빛주택’은 구와 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협력해 홀몸어르신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8일까지다. 모집 호수는 총 4세대로 전용면적 18.91~30.84㎡ 원룸형 주택이다. 현재 ‘은빛주택’은 구산동에 총 26세대가 운영 중으로 1호점이 11세대, 2호점이 15세대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 어르신 중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여야 한다. 현재 고시원에 거주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입주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6월22일 당첨자 및 예비자 발표를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2년간 임대 계약을 맺게 되며, 자격 충족 시 최장 9회 총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구청 어르신복지과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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