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온라인 수출상담 194건·600만弗 실적
[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7~8일 ‘HMR·밀키트 제품 등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194건, 6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66개사와 중국·미국·프랑스·태국 등에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12개국 주요 바이어 60개사가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공사는 글로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급성장한 가정간편식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HMR·밀키트 제품’을 테마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매콤한 떡볶이, 김치찌개 등 다양한 밀키트 제품과 직접 조리에 필요한 소스류, 시즈닝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가 불가피해진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던 국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 사전 매칭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 결과 1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상담회에 참가한 중국 바이어 S사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간편하게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HMR·밀키트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품목을 수입하고자 상담회에 참가했다"며 "온라인 상담을 통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수출업체와 상담이 가능했고, 현재 운영 중인 O2O몰에도 추가 입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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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선 공사 수출식품이사는 "HMR·밀키트 제품 등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지속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상담회 재개도 검토하는 등 우리 수출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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