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MWC에 중소기업 등 28개사 참가 한국관 운영
철저한 방역 대책 아래 다양한 대면 네트워킹 프로그램 준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코트라가 다음달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 16개사, 스타트업 12개사 등 총 28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5G ㅍ영상음향 ▲헬스케어 등 IT와 연관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고루 참가해 IT 강국의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코트라는 2009년 최초로 한국관을 운영한 이래 올해로 13년째 참가하고 있다. 이번에 코트라를 비롯해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대구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뜻을 모아 국내기업 84개사가 참가하는 통합한국관도 구성한다.
올해 MWC의 주제는 ‘커넥티비티 언리시드’이다. 5G의 상용화와 더불어 모든 사물이 상호 연결되는 ‘만물인터넷’ 시대에 필요한 ▲AI ▲핀테크 ▲클라우드넷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한편,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대면 네트워킹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중동지역 10개국의 바이어와 투자가 102개사를 한국관으로 유치해 245건의 상담을 주선한다. 스페인 카탈루냐 무역투자청과의 협업도 올해 새로이 시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카탈루냐 무역투자청이 자체 관리하는 전 세계 투자가를 대상으로 우리 스타트업을 알리면서 관심을 유도하고 현장 투자 상담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달 1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IR 행사도 주관한다. 우리 기업은 엄선해서 초청한 50여명의 서유럽 유력투자가를 대상으로 ▲영상 솔루션 ▲수면측정 솔루션 ▲위치정보 솔루션 등의 혁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 등 유럽지역 7개국의 코트라 무역관장이 우리 스타트업과 일문일답을 주고받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MWC 한국관’이 오픈된다. 이를 통해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84개사의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고, 참관이 어려운 유망 바이어와 투자가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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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MWC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기기 전시회로 매년 통신사·빅테크 기업들이 참가해 사업 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우리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 지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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