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점령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점령군이 체르노빌을 점령하려 하고 있다"면서 "우리 군이 1986년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목숨을 걸고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역시 이 같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경고를 확인하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 쪽에서 남쪽으로 진군해 국경에서 멀지 않은 체르노빌 원전 인근 지역에 접근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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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외무부도 "1986년 세계는 체르노빌에서 가장 큰 기술적 재앙을 봤다"면서 "러시아가 전쟁을 계속한다면 2022년에 다시 체르노빌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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