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국내 주요 해외자원 기업·관계기관 초청 간담회 개최
국내 주요 자원기업 재무담당 임직원 등 2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본점에서 국내 주요 해외자원 기업 및 관계기관을 초청, '해외자원 주요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엔 국내 주요 자원기업의 재무 담당 임직원 및 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우크라이나 위기 상황 대응을 논의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정부는 특히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주요 광물의 중장기 확보 지원을 위한 원자재 공급실적과 연계한 금융지원 확대, 수입대체 및 차세대 연구개발(R&D) 금융지원 등 정책금융 대응역량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수은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급망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한 '글로벌 공급망 대응 프로그램' 및 지원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주요 방안을 설명했다. 자원개발 및 원자재 공급실적과 연계한 금융지원 확대,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한 물류기반 확충 및 피해기업 지원,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중장기 대응역량 강화 등이 대표적이다.
수은은 아울러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국제 곡물 수급불안이 야기되고 있는 만큼, 곡물 비축시설 건립 등을 지원하는 수은의 금융상품을 상세히 설명했다.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는 "해외자원 기업은 제조업, 가공무역 중심 경제를 가진 우리나라의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는 중요한 당사자"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과적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 자원 확보 및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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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은은 원자재 확보, 물류기반 확충 등을 위해 15조원 규모의 금융을 제공하는 등 경제정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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