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어 올해 투어 때 롯데콘서트홀 피아노로 연주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하노버에서 직접 고른 롯데콘서트홀 스타인 웨이 피아노를 테스트하는 모습. 사진제공 = 롯데콘서트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하노버에서 직접 고른 롯데콘서트홀 스타인 웨이 피아노를 테스트하는 모습. 사진제공 = 롯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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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한국 투어 리사이틀에서 롯데콘서트홀 피아노로 연주한다.


지메르만은 오는 25일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시작으로 27일 부산문화회관, 3월 1,2,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3월 4일 대전예술의전당까지 4개 도시에서 여섯 차례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폴란드 출신으로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지메르만은 1975년 쇼팽콩쿠르에서 만 19세로 우승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자가격리 7일을 감수하고 이번 리사이틀을 진행하는 지메르만은 17일 입국을 앞두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바흐의 파르티타 1·2번, 시마노프스키의 마주르카 13~16번, 쇼팽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2018년 롯데콘서트홀 협연 후 피아노에 만족감을 표한 지메르만은 2019년 진행된 투어 공연에도 롯데콘서트홀 피아노를 운반해 연주했다.

리사이틀 때 자신의 피아노를 직접 공수하는 것으로 유명한 지메르만은 2019년에 이어 자신이 보유한 피아노 액션을 롯데콘서트홀 피아노에 설치해 연주할 예정이다.


김승언 롯데문화재단 무대기술팀장은 "주최사인 마스트 미디어가 롯데콘서트홀 피아노 대여를 요청했고, 대구·부산·서울·대전을 거쳐 다시 서울까지 연주자와 함께 롯데콘서트홀 피아노가 동행할 예정"이라며 "최상의 피아노 음향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악기 컨디션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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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은 독주, 협연, 합창, 재즈 연주에 적합한 연주용 스타인 웨이 피아노 4대와 연습용 피아노 2대까지 총 6대의 스타인 웨이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다. 최상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명장 이종열·김창근 조율사를 영입해 관리하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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