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위탁의료기관 노바백스 백신 접종
[서울시 자치구 뉴스]용산구, 당일 접종 위탁의료기관 8개소 지정 18세 이상 고위험군 14일부터 사전 문의 후 접종...은평구,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에 맞춰 전담반 확대 운영...마포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 운영...금천과학페스티벌 우수 지역온라인축제 ‘대상’ 수상...성북구, 2022구민안전보험 시행 화상수술비 보장한도 확대...구로구, 저소득층 또는 한부모가족 생리대 지원 대상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변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15일 0시 기준 용산구 3차 접종율은 내·외국인 포함 57.6%. 60대 이상은 92.0%, 50대 73.2%, 40대 56.6%, 30대 48.9%, 20대 40.2%, 18세 이상 38.2%. 미접종 주민은 4만3006명이다.
노바백스는 18세 이상 미접종자 중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이 접종 대상이다. 다만 1·2차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었던 성인의 경우 의사소견에 따라 3차 접종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1월 노바백스 접종 희망 기관 수요조사를 실시. 지역 별 주민 접근성, 백신관리 등을 고려해 지난달 17일 당일 접종 위탁의료기관 8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은 ▲김내과의원(효창동) ▲연세우리들의원(청파동) ▲코어이비인후과의원(한강로동) ▲정소아과의원(후암동) ▲한남웰빙의원(한남동) ▲이태원의원(이태원동) ▲금강아산병원(이촌동) ▲연소아과의원(보광동)이다.
고위험군 등은 의료기관에 문의 후 당일 접종 가능하다. 병원 연락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노바백스 백신 도입 첫날 위탁의료기관에서 111건을 접종했다“며 ”비상용 노바백스 백신 확보로 혹시 모를 백신 부족 사태에 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일반 주민도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3월6일까지는 잔여백신 예약을 통한 당일접종이 가능하고 이달 21일부터는 사전예약도 받는다. 접종은 예약일로부터 2주 뒤인 3월 7일 이후다. 3월7일부터는 지역 내 노바백스 백신 접종 의료기관이 76개소로 확대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노바백스 백신 도입이 부작용을 염려하는 주민이 접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백신수급, 위탁의료기관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고위험군 4차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 안착을 위해 재택치료전담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 재택치료일반관리팀을 신설해 재택치료전담반이 총 3개팀 64명으로 확대됐다. 지난 9일 정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재택치료자 관리 체계 개편에 발맞춘 조치다. 확대된 재택치료전담반은 총괄팀, 집중관리팀, 일반관리팀으로 구성됐다.
개편된 정부 재택치료 관리체계는 재택치료자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하는 내용이다. 재택치료 모니터링은 60세 이상 또는 먹는 치료제 대상자인 집중관리군으로만 한정, 위험도가 낮은 60세 미만 일반관리군은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으로 전환됐다.
구는 ‘일반관리군’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콜센터’를 설치해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반관리군 대상 주민은 구 지정의료기관 12곳을 통해 비대면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처방받은 약은 거주지 인근 약국에서 공동 격리자를 통해 받으면 된다.
집중관리군 대상 주민은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해열제 등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 받는다. 구는 관리 의료기관을 통해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하면서 24시간 상담·진료와 응급상황을 파악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
구는 대면 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은평구 외래진료센터인 서울시립서북병원와 연계한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진료로 주민 불안감을 낮춰 안정적인 재택치료 체계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선제적인 재택치료 콜센터 운영 등 앞으로도 구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 운영을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시 옷이나 가방 등과 같은 상품으로 재탄생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의 밑바탕이 된다.
구는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서울시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참여해 예산을 확보, 지난 1월 지역 내 10곳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을 설치 후 기기 테스트까지 마쳤다.
이용 방법은 내부 세척을 끝내고 라벨지를 떼낸 투명페트병을 사물인터넷(Iot)기반 분리배출함에 넣으면 투명페트병 1개 당 10포인트씩 ‘오늘의 분리수거’ 어플을 통해 적립받는다.
100포인트가 되면 우유 200ml로 교환이 가능, 2000포인트 적립 시 피자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이외도 생수, 보리차, 업사이클 제품으로 교환 등 다양한 보상과 혜택이 있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리배출함 설치 위치는 마포구의 1인 청년 가구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많은 점을 반영해 청년층 밀집 지역인 홍익대, 서강대, 신촌 이랜드 Peer 청년주택 3곳에 설치했다.
이외도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마포구청, 마포중앙도서관 등 7 곳에 설치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자세한 위치는 ‘오늘의 분리배출’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3월 의류제조업체 블랙야크와 ‘투명페트병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포구는 고품질 투명페트병을 제공, 블랙야크는 수거된 페트병으로 의류와 소품을 생산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텀블러 가방을 마포구 전직원에게 배부해 인근 커피전문점 이용 시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 1월부터는 투명페트병으로 제작한 ‘투명페트병 분리수거망’을 전 부서에 비치해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수거하는 등 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분리배출함으로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K-문화융합협회가 주최한 ‘2021 우수 지역온라인축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대거 취소된 상황에서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개발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격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수상기관 평가는 2021년도 전국적으로 실시된 온라인(온·오프라인 포함) 축제 약 80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서비스 ▲시민 참여율 ▲축제 운영 ▲만족도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금천구는 ‘메타버스’, ‘대형로봇 공연’, ‘과학 영화 상영’ 등 접근성, 유익성, 다양성 있는 행사 기획과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개최된 ‘2021 금천과학페스티벌’은 ‘금천의 내일 과학으로 채우다’ 라는 슬로건으로 11월 1일부터 총 6일간 ▲금천구청 ▲금천사이언스큐브 ▲금천진로진학센터 ▲금천청년창업허브 등 7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또 ▲코딩드론, 로봇,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체험행사 ▲과학영화 상영 및 토론회 ▲미래교육 축제 ▲우리마을 교육 토론회 ▲해커토너 경진대회 ▲우리가족 과학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동안 온·오프라인 합산 7300여 명이 참여, 94.6%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온·오프라인 방식의 새로운 축제 운영으로 지친 주민들 삶에 활력소를 선사하려 했던 금천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며 “올해도 첨단기술 중심의 주민 참여형 금천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각종 재난 및 사고 피해를 입은 구민의 생활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2022 성북구민 안전보험’을 개시했다.
이 제도는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사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으로, 2020년 2월부터 구에서 시행중인 안전정책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가스사고사망 ▲휴유장애 ▲화상수술비, 물놀이사고 사망, 12세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사고발생시 보험사 전담창구를 통해 사고일로부터 3년 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 구민안전보험은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성북구는 올해 운용효율성이 낮은 의료사고법률지원,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일당지원 항목을 보장항목에서 삭제, 지급건수가 많은 화상수술비 보장금액을 회 당 14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높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2월 보험시행 이후 감전사고로 인한 화상, 가정 내 발생한 화상, 대중교통이용 중 골절 및 화재로 인한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보험금이 지급, 이 중 특히 화상·화재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은 점을 올해 사업 내용에 반영해 보장내역을 조정했다.
지난해 8월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실제로 경제적 손실 보상은 구민이 감사인사를 전해온 사례도 있었다. 차량 안에서 이동 중 용기 뚜껑이 열려 쏟아진 뜨거운 국물로 인해 5세 아이가 화상을 입은 일이 발생, 안전보험으로 화상수술비를 지원받은 아이의 부모가 “구민안전보험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민이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잘 몰라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를 실시, 예산 한도 내에서 구민이 최대한의 보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
구로구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연령이 기존에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였으나, 올해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1998.1.1.~2013.12.31. 출생) 여성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나 복지로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월 1만2000원, 연 최대 14만4000원이다. 단 만 19~24세 경우 올 5월부터 지원될 예정으로, 연 최대 9만6000원이 지급된다.
생리용품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국민행복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발급이 가능한 카드사는 비씨,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총 5개사다. 카드사별로 체결한 구매 가맹점이 다르므로 콜센터 또는 은행 방문을 통한 카드발급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019년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한 바 있다.
이후 조례를 근거로 2020, 2021년 2년에 걸쳐 지역내 중고등학교 26곳, 청소년문화의집, 특수학교 6곳 등 총 32곳 화장실에 생리대 보관함을 설치했다.
올해도 동일 사업을 추진코자 지난 3일까지 참여 단체를 신청받았다. 구로구는 심사 후 기관을 선정, 3월에 생리대 보관함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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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생리용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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