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떡국 편의점에서 즐겨요" 혼설족 위한 편의점 명절 식품 판매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코로나19로 명절을 홀로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업계는 연휴 기간 문을 닫은 식당 역할을 자처하게 됐다. 전, 나물, 떡만둣국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선보였다.
GS25의 경우 '호호 명절 도시락'과 만둣국 2종을 출시했다. 호호명절도시락은 흑미밥·삼색전·소불고기·떡갈비·나물 등 총 10종의 명절 음식을 구절판 형태의 도시락 용기에 담았다. 호호떡만둣국에는 고기왕만두,조랭이떡,계란 지단을 넣어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2월 4일까지 명절도시락 2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미니쌀약과나 비락식혜 중 한 개를 증정한다.
CU는 '복 많이 도시락'을 개시했다. 너비아니와 모둠전, 김치볶음, 시금치 무침, 메추리알 조림 등 10여종의 명절 반찬을 담은 도시락으로 기존 도시락보다 양을 20% 늘려 풍족한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세븐일레븐은 CJ 제일제당의 고기 왕만두와 떡국떡을 넣은 왕만두떡국과 돼지고기,버섯,당근,계란,부추 등 오색 고명을 올린 '수리수리 술술 오색잡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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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설 연휴 '혼설족'들을 노리는 이유는 실제 매출 증가와 이어지기 때문이다. GS25의 설 연휴 기간 상품 매출은 전월 동기와 비교했을 때 예약 도시락 230%, 전통주는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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