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은 위스키로” '홈술·혼술' 열풍 이어가는 주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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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최근 홈술·혼술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국내 위스키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주류업체들이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디아지오코리아는 설연휴를 겨냥해 '조니워커' '싱글톤' '라가불린' 등 스카치위스키 한정판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예년보다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호랑이해를 맞아 한정판으로 출시된 '조니워커 블루 호랑이띠 에디션'도 선보였다. 조니워커 블루 호랑이띠 에디션'은 병에 산수화와 날개 달린 호랑이 그림을 화려하게 새겨 의미를 담았다. 특히 날개 달린 호랑이는 여호첨익(如虎添翼), 즉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것과 같이 하늘로 비상해 더 큰일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한정판은 2018년부터 매해 설 기간에만 판매되는 12간지 시리즈로 소장 가치가 높다.


페르노리카 ‘로얄살루트 21년 셀러브레이션 패키지’

페르노리카 ‘로얄살루트 21년 셀러브레이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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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로얄살루트’와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등 블렌디드 위스키는 물론 ‘더 글렌리벳’ 등 싱글몰트 위스키 선물세트도 내놨다.

로얄살루트는 '로얄살루트 21년 셀러브레이션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환희의 순간과 로얄살루트 시그너처의 풍미를 주제로 하며,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인 '페이페이 루안'의 손길로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발렌타인은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발렌타인 마스터스부터 12년, 17년, 21년,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8년까지 총 10종의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17년 선물세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윌리엄 라찬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2'와 전용잔 2개로 구성됐다.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2는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에만 출시됐다.


더 글렛리벳 선물세트는 15년, 12년, 파운더스 리저브의 3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감각적인 컬러의 패키지에 전용 글라스를 함께 구성해 더 글렌리벳만의 독창적인 오리지널 풍미와 완벽한 부드러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골든블루도 명절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설을 맞이해 선보인 패키지는 ‘더 골든블루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와 ‘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다. 작년 9월 선보인 기획 패키지가 많은 호응을 얻어 이번 설 연휴에 추가 제작해 명절 패키지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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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스키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스카치·버번·라이 등 전체 위스키류 수입액은 1억5434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4% 늘었다. 위스키 수입액이 증가한 것은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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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격대별로는 저가보다는 고가의 위스키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위스키 판매도 각각 101.4%, 88% 늘었다. 이마트는 1만~5만원 미만 위스키 매출이 29%, 5만~10만원 미만 62%, 10만~20만원 미만 241%, 20만원 이상은 63% 뛰었다. 홈플러스도 1만~5만원 미만 28%, 5만~10만원 미만 176%, 10만~15만원 미만 535%, 15만~20만원 미만 240%, 20만원 이상은 72% 성장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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