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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다음달 7일부터 추경 심사 합의…"본회의 처리 일정은 추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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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여야는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한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여야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예산안을 심사하기로 했으며, 본회의 처리일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24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여야는 오는 27일 임시회를 소집해 추경 예산안을 심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은 이날 오후 임시회 소집을 위한 본회의 개의식 직후 열기로 했다. 상임위원회별 추경안 심사는 다음달 3일부터 8일 사이에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는 다음달 7일부터 열기로 했다.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소집 일자는 일단 미정이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만나 본회의 일정 등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추 원내수석부대표는 "추경만 논의했다"며 "법안이나 예산의 구체적인 내용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예산안에 대한 의사일정 합의가 추경안 처리를 전제로 한 것이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 원내수석부대표는 "바램은 14일까지 처리가 됐으면 한다"이라면서도 "추후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추 원내수석부대표는 "예산안이 국회로 왔으니 면밀히 검토를 하고 정부에 당초 요구했던 사안 등에 관해 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 상황을 봐가면서 앞으로 최종적인 처리를 어떻게 할지, 그런 것과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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