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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기타 대중화"…기타리스트 돈 윌슨 향년 88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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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의 멤버 밥 스폴딩(왼쪽)과 돈 윌슨(오른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벤처스의 멤버 밥 스폴딩(왼쪽)과 돈 윌슨(오른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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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렉트릭 기타 밴드 벤처스의 기타리스트 돈 윌슨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워크 돈 런, 하와이 파이브 오 등의 히트곡을 남긴 기타밴드 벤쳐스의 기타리스트 돈 윌슨이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아들 팀 윌슨은 성명을 통해 "아버지는 그의 밴드 벤쳐스로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준 놀라운 기타연주자였다"며 "그가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밝혔다.


벤쳐스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앨범 중 38개가 미국 음원 차트에 올랐으며, 빌보드에서만 14개의 음반이 올랐다. 또 전 세계적으로 1억개가 넘는 음반이 판매되며 기악밴드 중 최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벤처스는 1960년~1970년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일렉트릭 기타를 대중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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