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떠나 이집트 도착한 文대통령…"지속가능한 미래 긴밀 협력"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아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이집트에 도착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 통신부 장관 내외와 홍진욱 주이집트대사 내외 등의 영접을 받으며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대통령궁 공식 환영식 참여,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확대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사우디를 떠나기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사우디의 정성어린 환대를 받았다"며 모하메드 왕세자 등 현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우디에서 수소·스마트시티 협력 확대를 강조했던 문 대통령은 "사우디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 제로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 '네옴'은 서울시의 44배에 달하는 미래형 메가시티"라며 "포스트 석유시대를 내다보는 사우디의 통찰력과 우리의 첨단 기술이 만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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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국은 그린 수소 공동개발로 수소경제 시대를 함께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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