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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소셜벤처와 손 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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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성동구,27일까지 정규직 연계되는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 내일찾기 사업’ 참여 8개 기업 전격 모집 구직 청년 채용 기업에는 10개월 간 인건비의 90% 지원(월 최대 168만 원)...동대문구, 설 대비 17일부터 2월 3일까지 공사장 구조 분야 집중 점검...마포구, 2022년 청소년참여위원 모집...금천구, 55억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강북구, 소기업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중구, 공공시설 50개소, 129개 공간, 주민 공유공간으로 개방...강서구, ‘2022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추진...구로구,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

지난해 11월 청년내일 찾기 하반기 네트워크 모임에 참여한 청년들

지난해 11월 청년내일 찾기 하반기 네트워크 모임에 참여한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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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27일까지 ‘2022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내일찾기’ 사업에 참여할 8개의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내일찾기 사업’은 사회적 경제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소셜벤처 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소셜벤처 기업에는 신규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해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에게는 소셜벤처 분야 현장 업무 경험 기회와 성장단계별 역량강화교육을 제공,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020년 총 15개 소셜벤처 기업을 지원하며 그 중 12개 기업에서 12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도록 했던 구는 지난해에도 10개 기업지원을 통해 7개 기업에서 7명이 최종 고용되며 매년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사회활동가 육성과 같은 지역 특화 사회적 경제 연계 등 사회공헌 분야를 특화했다.


공모 대상 기업은 성동구 소재 소셜벤처로 법인등기부등본 또는 정관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내용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청년 인건비의(월 187만5000 원 기준) 90%인 월 최대 168만 원을 10개월 간 지원한다.

오는 2월 중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해 일자리를 매칭, 청년들은 각 소셜벤처 기업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업무 경험을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위한 신청서, 제출서류 그리고 접수방법 등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30여 개 소셜벤처가 밀집된 성동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이들을 육성·지원하는 근거를 마련, 전담 부서를 꾸려 각종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지난 7월 벤처기업육성법 시행의 토대가 되며 국내 최대의 탄탄한 소셜벤처 생태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청년 내일 찾기 사업’을 통해 일 경험과 교육을 지원받은 청년들이 정규직 고용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얻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들과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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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청소년이 마포구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2022년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3년 처음 발족, ‘누리봄’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10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부터 24세 청소년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하단 ‘청소년활동 - 제10기 누리봄 신규위원 모집’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2월9일 서류심사와 2월12일 인터뷰를 통해 2월16일 합격자 발표를 하며, 올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위원에게는 마포구청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연말 우수위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포럼 개최 등이다.


지난해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누리봄’은 ▲마포구 청소년 대상 불법광고, 보이스피싱 예방 프로그램 ▲마포구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바우처 지원 ▲청소년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 ▲청소년 전문 진로진학 상담 지원 강화 총 4개의 청소년 정책을 마포구에 제안했다.


또 지난해 8월 마포구 주최로 열린 청소년 정책포럼 ‘미래열음’에 발제자로 참여해 ▲청소년시설 사회적 자본의 발전소 ▲청소년 기관의 원스탑 진로 메이커 ▲코로나 시대 마포구 청소년 마음키우기 의제를 발굴하는 성과도 냈다.


이외도 청소년증 발급혜택 확대 등 청소년 복지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다양한 의제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청소년 정책 포럼 ‘미래열음’에 참여해보니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창의적인 생각에 감탄했다”며 “청소년이 제안해준 안건은 마포구가 면밀히 검토 중이니 올해도 청소년참여위원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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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공사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구민 안전을 위해 관내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선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대비해 정비사업 구역 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이 외도 취약시설물에 대해 각 정비구역 담당자를 통해 수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정비사업 공사장 9개소이며, 정비사업 공사장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제설장비 및 자재 비치 여부, 안전상 문제 요인 점검, 시설물 안전상태 및 시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후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며, 특이사항 발견 시 즉시 안전조치 명령을 내리고 위급한 경우 시설 사용 제한 또는 금지, 공사 중지 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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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으로 총 5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단,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 당 1억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연 4회) 분할상환이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월24일부터 2월18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구청 11층 지역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융자 신청 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기금은 선정된 업체의 변제능력 등을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에서 심사한 후 기업체에 직접 지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체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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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월25일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방역패스 적용 업종이 16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QR코드 확인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 사업장에서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정부의 특별 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021. 12. 3.)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에 한한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6종이다.


신청 기간은 2월25일까지며, 1월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맞춰 10부제를 시행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1이라면 21일에 신청하면 된다.


방역물품비 지원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 본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대표인 경우 1명이 대표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방역물품 구입 영수증 등 증빙 서류, 대표자 혹은 법인 명의의 통장 사본이다. 방역물품 구입 인정항목은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폭넓게 적용되나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 관련 물품에 한해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물품비 지원으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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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 명절을 맞아 250억 원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26일 오전 9시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매 시 10%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상품권은 최저 1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1인 당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계좌 등록 시 200만까지다.


올해부터는 현금뿐 아니라 신한카드로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기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신한카드 가맹점 일부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구매를 지원하는 앱은 판매대행사 변경으로 기존 앱 대신 새로운 앱 설치가 필요하다. 현재 지원하는 앱은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등 총 4개로 향후 확대 예정이다. 서울시가 만든 ‘서울페이+’ 앱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와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설치하면 된다.


기존에 구매를 지원하던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앱에서는 올해 발행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없다. 보유한 상품권은 오는 2월 28일까지 기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신규 앱에서 기존 상품권을 사용을 지원한다.


기존 상품권 환불방법과 이관 등 자세한 내용은 향후 홈페이지, 결제 앱, 알림톡 등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은평구 올해 발행예정액은 이번 발행까지 합쳐 총 460억 원이다. 마포구, 강남구에 이어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큰 규모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설을 맞아 올해 처음 발행하는 은평사랑상품권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과 주민 가계 살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을 모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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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공유숙박, 공유주차, 카쉐어링, 따릉이....


'공유경제'라는 패러다임은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아니 이미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공공부문에도 변화의 바람을 가져왔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가가 높고 임대료 또한 천정부지다.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SOC를 제공할 만한 공간을 새로 마련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중구는 이러한 공간부족 문제를 풀어내는 데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했다.


'공공시설 공간운영 효율화 사업'이 그것이다. 동주민센터나 복지관,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주민에 개방함으로써 공간이용 효율성도 높이고 주민들에게는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생겼다.


동주민센터 내 회의실이나 강당 등을 활용해 공유주방을 조성하거나,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하고, 때로는 팝업 전시관으로 사용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여름에는 장충초등학교 운동장에 풀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손기정체육공원 잔디구장을 주민들의 소풍공간으로 개방하고, 정동공원과 서소문역사공원, 손기정체육공원 내 공간을 야외결혼식 장소로 제공하기도 했다.


구는 민간부설주차장의 유휴주차면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유주차 사업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자유총연맹 주차장 70면 개방에 이어 이달 15일 다산동 한국맞춤양복협회 주차장 10면을 개방했다. 오는 24일부터는 동대문 두산타워 주차장 100면을 개방해, 광희·신당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지역 내 공공시설 유휴공간은 50개소, 129개 공간이다. 자세한 시설 현황은 중구청 블로그에서 '중구 공간찾기 지도'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또는 공공개방자원 나눔터 '공유누리'를 통해 하면 된다.


동주민센터는 물품공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가정용 공구에서 방역소독기까지 다양한 공유물품이 구비되어 있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다. '공유누리'를 통해 물품 현황 확인 후 예약하면 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공유문화는 효율성과 편의 증진뿐 아니라 자원 절약과 환경문제 해소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민간시설 유휴공간 공유 개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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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시설의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293개 단지이며, 준공 후 5년 이내 단지와 임대아파트 단지는 제외된다.


공동주택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부문(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설치 등 7개 사업)과 공용시설물의 관리 사업 부문(주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등 8개 사업)이며, 사업별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긴급 재난위험시설물 보수·보강 ▲노후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등 거주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3가지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전에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지원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현장 사진 등 신청 서류를 오는 2월28일까지 강서구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부서안내-주택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과 금액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시급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3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과 재난위험시설물 보수·보강 등 57개 단지 57개 사업에 총 3억9000여만 원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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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올해 총 예산 5억여원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4803대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에 설치한 지 10년 이상된 보일러(2012.12.31. 이전 제조)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소유주 ▲민간이 운영하는 보육원 또는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소유주 및 소유주 위임을 받은 세입자 순으로 지원한다.


구로구는 매달 선순위 신청자부터, 소유주와 세입자의 경우에는 제조일로부터 오래된 보일러 교체 신청자부터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일반 가정(4761세대) 10만원, 저소득 가정(42세대) 60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보조금 지급 요청서, 친환경 보일러 설치 확인서,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구비해 구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 신청분은 우편물 도착일 기준이다.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미세먼지 배출도 줄일 수 있다”며 “선착순 지원으로 예산이 빨리 소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2015년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만1430대 설치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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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무료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방역수칙에 따라 해외입국 또는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경우는 집에서 10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화장실 등 공동 공간을 함께 사용해야하는 동거 가족들은 감염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심리적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자가격리자 가족의 심리적 불안 해소와 경제적 지원을 위해 지역내 숙박업소와 협약을 맺고 안심숙소 운영에 나섰다.


안심숙소로 지정된 숙박업소는 협약에 따라 1박 당 숙박요금의 최대 30%를 할인해주며, 할인 차액은 구청에서 전액 무상 지원한다.


구는 이용자의 접근이 쉽도록 중곡동과 군자동, 자양동, 화양동 등 4개 권역에 각 1개소 안심숙소를 지정, 총 92개 객실을 운영한다.


광진구 안심숙소는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운영,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구는 자가격리자 가족들의 개인 사정 등으로 안심 숙소를 이용하지 못하고 일반 숙박업소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1박 당 3만원 씩, 최대 9박(27만 원)에 해당하는 숙박비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월 초부터 서울시 최초로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한 무료 안심숙소’도 운영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심숙소 운영을 통해 자가격리자 가족의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 2차 감염을 예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3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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