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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와 中企 해외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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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화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와 中企 해외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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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022년 해외지사화사업 2차'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과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00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참여기업 사업비 60% 내외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코트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함께한다.

중진공은 올해 중소·중견기업 400개 사를 모집하고 지원한다. 특히 중진공은 글로벌화 전문 기업을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해 현지 컨설팅, 마케팅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기술수출·제휴, 제품·품목별 타깃 진출,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 해외특허·인증 등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34개국에서 152개 사가 활동 중이다.


중진공은 2001년부터 해외민간네트워크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 촉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5667개 사를 지원해 73억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해외지사화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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